영호남 스키인 화합 무대…34회 영호남스키대회 무주덕유산리조트서 열려

영호남 8개 시·도스키스노보드협회 소속 선수 400여 명 참가

▲ⓒ34회 영호남스키대회 합수식

제 34회 영호남 친선스키대회가 2월 2일 경북스키협회 주관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렸다.

영호남 8개 시도 스키스노보드협회(전북, 경북, 경남, 전남, 광주, 대구, 울산, 부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영호남스키대회는 34년 전 무주덕유산리조트 개장과 함께 영호남 지역 스키협회장들의 의견을 모아 1회 광주광역시스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게 됐다.

1일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티롤호텔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최홍훈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들과 8개 시도협회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으며 특히, 8개 시도의 물을 함께 섞는 합수식이 의미를 더했다.

매년 각 협회 소속 선수 400여 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하는 가운데 올해는 영호남 지역 원로스키 모임 ‘낭만스키’(회장 이성춘)에서 초등부 남녀 최고기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장학금의 주인공은 남자부 전북 무주군 구천초의 백선우 선수가 24초 59의 기록으로 1위를, 여자부는 대구 영신초 최예영 선수가 27초 43의 기록으로 각각 낭만스키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34회 영호남 친선스키대회는 2일 시상식을 마치고 내년 35회 대회 개최지 광주광역시시스키스노보드협회에 경북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대회기를 건네는 것을 끝으로 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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