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참가 업체·시설물 공모

경기도는 가로등, 벤치 등 우수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인증하는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참가 업체와 시설물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인증제는 안전성, 심미성,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보행자 안전과 디자인 품질이 우수한 공공시설물을 선정하고, 최초 3년간 경기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공모 안내문 ⓒ경기도

인증을 받은 시설물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 ‘GGGD(Gyeong-Gi Good Design)’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디자인경기 누리집에 인증 제품이 게재되고, 공공디자인 심의나 사업 추진 시 우선 사용 권장, 도 및 산하 공공기관과 시군 대상 설치 권장 및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신규 인증 제품 가운데 최고점을 받은 2개 제품에 대해 ‘올해의 우수디자인 대상’으로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경기도 공공디자인 전시 기회 제공 등 홍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유통·사후관리(A/S)가 가능한 국내 업체(개인 및 법인)와, 현장 설치가 완료된 자체 표준시설물 디자인을 보유한 도내 지자체 및 산하기관이다.

대상 품목은 대중교통, 보행안전, 편의, 공급, 녹지, 안내 등 공공시설물로, 이미 시장에 출시됐거나 출시 예정인 제품 또는 개발·제작이 완료된 시설물이어야 한다. 평가는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적합성, 사용성, 심미성·창의성, 경제성, 환경친화성, 업체의 생산능력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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