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년 취업 준비금 연 20만 원 지원…자격증·면접까지 맞춤형 지원

미취업 청년 대상 ‘취업준비패키지’ 추진…응시료·도서·정장 대여 실비 지원

이달 3일부터 12월까지 청춘센터 방문 접수,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경북 포항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3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취업난 속에서 구직 비용 부담이 큰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1개월 이상 거주한 19~34세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내용은 자격증 시험 응시료 연 최대 10만 원, 취업 관련 전문서적 구입비 5만 원, 면접용 정장 대여비 5만 원 등으로, 개인별 연간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된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운영되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신청 요건과 절차는 포항시 또는 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을 비롯해 구직 단념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AI 기반 취업 준비 프로그램 등 구직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취업준비패키지 지원사업 포스터ⓒ포항시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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