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최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은 체류형 관광지 기반 조성을 목표로 방갈로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카라반은 도색 등 전면 재정비를 통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만 2054㎡ 규모의 오토캠핑장은 ▲방갈로 4~6인용 9동 ▲카라반 4~6인용 7동 ▲데크사이트 10면 ▲일반사이트 13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화장실, 샤워장, 취사장 및 바비큐장, 음수대, 정자 등 각종 공동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캠핑장 예약은 지난 2일부터 무안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월 이용분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용 방법과 사용료 등 세부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은 백련지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고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인근에 동물농장과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 이용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것이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무안군은 앞으로도 숙박과 편의시설을 지속 확충해, 회산백련지 오토캠핑장을 가족 중심의 레저·휴식 공간이자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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