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서 첫 '우수기관' 선정

정책 완성도·현장 실행력 인정…진도군 장애인 복지 수준 한 단계 도약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진도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도군 제공

해당 평가는 2020년부터 전국의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관련 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자립 지원 ▲서비스 지원 ▲복지 전달체계 ▲우수사례 등 4개 분야에서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진도군은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전반에 걸쳐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김희수 군수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과 현장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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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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