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내년도 아산시 예산안은 총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3억 원(7.68%)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1조 7,457억 원, 특별회계는 1,942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건설도시위원회는 “각 사업 예산이 시민복리와 시정발전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상임위 심사 결과는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조정된 뒤,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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