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5 제2차 주거복지위원회' 열고 내년 사업방향 논의

경기 군포시는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2025년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주거복지 및 공공기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치 기구인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는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 대안을 모색하고 주거복지 전반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025 제2차 군포시 주거복지위원회' 회의 모습 ⓒ군포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군포시 주거복지 주요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주거복지사업 추진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효율적인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폭넓은 시민 홍보와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주거복지센터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최홍규 부시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귀한 의견과 시간을 내어 협력해주신 주거복지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군포시 주거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주거복지 정책을 구체화하고, 내년도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을 확대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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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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