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더민주 충남혁신회의 상임공동대표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임명됐다.
당내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계해 개혁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15일 장기수 신임 특보는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민생회복을 위해 더욱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장 특보는 5, 6대 천안시의회 의원 및 부의장을 역임하고, 이재명 대통령후보 충남국민참여본부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맡아 정책·조직·현장 실무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대선 과정에서 충남권 조직 정비와 현장 기반 지지 확장을 주도해 선거 승리에 기여한 실전형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학교급식 개선, 지역자치활동, 시민사회 연계사업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서 꾸준히 활동해 “실행력 있는 현장형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장 신임 특보는 “민생과 개혁이라는 당의 핵심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원내 전략과 현장 목소리가 하나로 움직이도록 책임 있게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명은 민주당이 지역 민심 회복과 혁신 전략 재정비를 위해 원내와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향후 장 특보의 역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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