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하남읍, 인구 유입·정주 여건 개선 나서

안선미 읍장 "모두가 살기좋은 하남읍 만들어 가겠다"

경남 밀양시 하남읍이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직접 찾아 전입 혜택을 안내하며 인구 유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하남읍은 24일 하남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을 방문해 전입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현장 행정 활동을 펼쳤다.

안선미 읍장을 비롯한 하남읍 직원들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지원제도·정주 여건 개선 사업·생활편의 기반 시설 확충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안선미 하남읍장과 직원들이 하남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고 있다. ⓒ하남읍

최근 하남읍은 하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근로자 유입이 늘고 있으며 읍에서는 이들이 생활 터전을 하남읍에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입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026년부터 추진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하남읍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 신축' 등 생활거점 복합 서비스 시설 조성이 계획돼 있어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미 하남읍장은 "하남읍의 성장 동력은 결국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일터와 삶터가 가까운 하남읍에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웃는 하남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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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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