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시민과 직접 만나 민생과 복지 현장을 점검했다.
어르신부터 청년·아동·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했다.
안 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용포 경로당·춘화농공단지·지역아동센터 등 밀양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함께 나누고, 함께 웃는 따뜻한 추석'을 실천하고 민생과 경제 회복·복지 현장을 직접 살피며 '혁신과 포용·내실이 강한 밀양'을 구현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
안 시장은 이날 용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춘화농공단지에 입주한 ㈜경일지엠씨를 찾아 근로 환경과 경영 현황을 점검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학한 청년들을 만나 밀양 농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따뜻한 한가위 정을 나눴다.
특히 현장 곳곳에서 어르신·청년·장애인·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직접 만나 생활 여건과 안전·복지 수요를 확인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추석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이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었다. 특히 민생과 경제 회복·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과 더욱 긴밀히 소통해야 함을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가겠으며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2일 안 시장은 내이 4·8통 경로당과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명절 장보기로 물가를 점검하고 시립도서관·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지역자활센터 등 복지·교육·문화 현장을 차례로 살피며 시민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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