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간호부, 10월 2일 '천사데이' 앞두고 원내 행사 마련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간호부 주관으로 '천사데이(1004 Day)'를 맞아 2일 원내에서 '천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천사데이는 간호부가 사랑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환자와 내원객, 그리고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 로비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입원 및 외래 환자를 위한 선물 증정, 1004 건강힐링 부스 운영, 임직원 노래자랑, 포토존 설치 등이 마련돼 환자와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문영희 간호원장은 "천사데이를 맞이하여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을 찾아주신 내원객과 환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간호부는 환자 중심의 간호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병원·호성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이번 천사데이 행사는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이 지역민에게 늘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의료센터 운영을 이어가고, 10월 7일에는 내과·외과·정형외과·흉부외과·신경과에서 외래 정상 진료를 시행하며 대체공휴일인 10월 8일에는 전 진료과에서 정상 진료를 실시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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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용

전북취재본부 박선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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