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기센터 "마늘 적기 파종·종구 소독 철저히 해야"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마늘밭을 살펴보고 있다. ⓒ정읍시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마늘 파종기를 앞두고 농가에 적기 파종과 씨마늘 소독 등 사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까지다.

이보다 일찍 심으면 벌마늘·인편 무름·통 터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고, 늦으면 동해 피해로 빈 포기율이 높아져 생육에 차질이 생긴다.

파종 전에는 건전한 씨마늘을 10a당 약 200㎏ 준비하고,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선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종구 소독을 거쳐야 한다.

권장 방법은 씨마늘을 양파망에 담아 전용 약제에 1시간 침지한 뒤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다.

또한 인편 길이의 2~3배 깊이로 심어야 하며, 과다 시비는 병해와 2차 생장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마늘의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파종과 종구 소독, 시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병해충 예찰과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겠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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