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서 강병찬 경장, ‘2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 선정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최선”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소속 강병찬 경장이 경찰청이 선정하는 ‘2025년 2분기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SPO)’에 선정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업무를 전담하는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는 각 분기별로 우수 경찰관을 선정해왔다.

강 경장은 소년원 출신 청소년들이 포항 지역 중·고교생의 SNS 계정을 갈취해 판매하는 비행서클을 적발하고,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우범소년을 송치하고 서클원 7명을 해체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성폭력 등 학교폭력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픽시자전거 유행으로 인한 사고도 늘고 있다”며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 강병찬 경장ⓒ포항남부경찰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