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민 참여 형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우리동네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경북 영양군보건소는 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우리 동네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주민 참여 형 금연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 금연 리플릿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금연 홍보에 나서는 한편, 보건소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 금연클리닉 이용, 안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포터즈의 역할과 금연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서포터즈들이 군민들에게 흡연의 패해를 알리고, 금연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서포터즈들의 활동이 금연문화 확산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보건소 전경ⓒ영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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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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