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페이 국비 458억 확보

전국 최고 수준…시민에 ‘총 18% 할인 혜택’ 환원

▲아산시가 아산페이 사업과 관련, 전국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프레시안 DB

충남 아산시가 올해 지역화폐 ‘아산페이’ 사업과 관련해 국비 458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충남 15개 시·군 배정액의 42%로 추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39억 원의 11배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다.

시는 이번 성과를 시민들에게 즉시 환원하기 위해 ‘총 18%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일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아산페이 선할인 10%에 후캐시백 8%를 추가로 제공한다.

다만 8% 후캐시백은 모바일·카드 사용자만 해당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12월에는 후캐시백이 3%로 줄어든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라며 “이를 시민들께 직접 환원해 착한 소비와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 촉진, 소상공인 매출 회복, 정부 소비쿠폰과의 병행 효과 등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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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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