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Health, 이사장 이명수)과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김재일)이 2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의료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연구 인프라 및 자원 공유 △전문인력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연구개발 협력 및 인재 양성 △지역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수 KBIO Health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바이오·의료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산·학·연·병 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의지를 밝혔다.
단국대학교병원은 첨단 의료기술과 임상연구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과 치료법 적용에 앞장서며 국내외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KBIO Health는 바이오 4.0 시대를 선도하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오송재단이라는 약칭 대신 ‘KBIOHealth’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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