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 점검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지난 1일, 옥동 산70번지 일원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서 위원들은 사업 관계자로부터 공원 조성 건립 계획을 설명 듣고, 공정 관리 실태와 안전 확보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

옥송상록공원은 2020년 호반건설이 매입해 추진하고 있는 민간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 완료 후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안동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공원 해제를 막고,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호반위파크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아파트 단지와 공원을 직접 연결하는 산책로 설치를 추가로 요청했다. 이에 시행사인 호반건설은 관련 규정, 절차,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진 위원장은 “옥송상록공원이 지역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복합문화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 전반에 걸친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인 지난 1일, 옥동 산70번지 일원 옥송상록공원 민간조성 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 안동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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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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