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중요 범인 검거와 실종자 수색에 기여한 군인과 시민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해병대 제1사단 소속 박○○ 중사는 귀가 중 폭행 사건을 목격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중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도 군인의 사명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연일읍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에 적극 동참하고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장○○ 씨와 김○○(64) 씨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박찬영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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