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윤석열 만찬, 소맥 빠진날 못 봐…이 대통령은 술 없고 토론 이뤄져"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을 바꾼 김상욱 의원이 "윤 전 대통령이 만찬 했을 때는 소맥이 빠진 날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김상욱TV'에서 "윤석열 때 용산에서 밥 먹었을 때는 일단 ‘오늘 우리가 술 마셨다는 소리를 절대 밖에 하시면 안됩니다’라고 주의를 준다. 그리고 술이 나온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좋은 술이 아니라 소맥 폭탄주로 계속 돌고, 저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술이 소맥이라 도망다니자 잡혀서 강제로…”라며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취하면 누구는 울고 있고, 그러다 보면 그냥 (만찬이) 끝난다”고 말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과의 식사자리를 두고는 "되게 재밌었다. 격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빈관에서 식사를 다 같이 하는데 알코올은 본 적이 없다"며 "일단 술 자체가 없고 토론이 많이 이뤄진다”라고 비교했다.

▲ 김상욱 의원. ⓒ연합뉴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