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연안서 숭어 3천800마리 폐사

하동군, 적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들어가

경남도는 적조 특보가 내려진 하동군 연안에서 숭어 3800마리가 폐사해 적조와 연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적조주의보가 발효된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해상가두리 1곳이 28일 오후 늦게 숭어 3800마리가 죽었다고 신고했다.

하동군은 숭어 폐사가 적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26일에는 적조주의보가 발효된 남해군 설천면 일대 육상·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넙치·감성돔·숭어·농어 등 7만8000여마리가 죽었다.

▲적조 특보 발효 해역. ⓒ국립수산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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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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