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연찬회 개최…미래 농업 전략 모색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

희망찬 농업·농촌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

경북 포항시가 25일 시청 대잠홀에서 ‘2025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며, 농작업 재해 예방에 대한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해주 농촌지도자연합회장과 차순득 생활개선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농촌 현장을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시도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역량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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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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