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서대학교가 21일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2024학년도 제41회 후기 대학원 학위수여식’을 열고 석사 150명, 박사 87명 등 총 2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총장상 기술경영학박사 남승일 외 3명 △대학원장상 공학박사 김봉빈 외 9명 △최우수졸업논문상 이학박사 김민주 외 4명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김민주 박사는 학·석·박사 과정을 모두 호서대에서 마치며 동물실험 대체법 연구에 매진, 3D 오가노이드 기반 시험법 개발과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특허 및 저작권 등록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남승일 박사는 충남벤처협회장으로서 스타트업 발굴과 산학협력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의 벤처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8년 개교한 호서대는 올해 건학 47주년을 맞으며 반도체, AI, 바이오헬스, 디자인 등 미래전략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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