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개학기 대비 학교 주변 식품 위생 지도·점검

강원 정선군은 가을 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2~2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진행되며 대상은 학교 주변의 일반 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식품 접객업소와 무인판매점, 슈퍼마켓 등 총 50곳이다.

ⓒ정선군

주요 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업소의 위생 관리 사항이다.

조리시설과 조리 도구의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무인판매점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여부, 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최승자 정선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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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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