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와 관련한 대응 계획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 보고회’를 열고, 평가지표 대상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실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 등 구체적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 79개와 도 주요 시책 31개 등 총 110개 분야다.
시는 앞으로 부서별 월간 실적 점검 체계 강화와 1대 1 맞춤 상담 실시 등 실적 관리체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고회에서 논의한 평가지표들은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행정서비스 분야"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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