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문화재단, 기업열전 '막한데이' 개최

김경희 이사장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친화도시 이천' 실현할 것"

경기 이천문화재단은 ‘막한데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이천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범표주조와 이천미 누룩막걸리 및 단드레 한과 등 이천지역을 대표하는 식품기업 3곳이 참여한다.

▲이천문화재단 막한데이 포스터. ⓒ이천문화재단

이천의 자랑이자 대표 농산물인 ‘이천쌀’을 원료로 전통 식문화를 이어가는 지역 기업들의 이야기를 통해 기업의 철학과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막걸리와 한과에 담긴 전통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이천쌀의 가치와 기업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미디어 존'과 각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스토리 존'을 비롯해 막걸리와 한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존' 및 시음 행사와 감성적인 버스킹이 어우러진 '시음 행사 & 버스킹 존'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전시 관람객에게는 시음권이 제공된다.

김경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이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해 온 지역 기업들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친화도시 이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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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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