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 위한 ‘벼 무인 공동방제 지원사업’ 추진

1억 9천만 원 투입…무인 드론 활용한 406ha 규모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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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1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벼 무인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무주군의 ‘벼 무인 공동방제 지원사업’ 신청자는 2,507필지 총 762명으로, 신청 자격은 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해 벼 이외의 작물 재배 농가, 무인 공동방제로 인한 인근 농지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서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혜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벼 생육기간 7~8월 2회에 걸쳐 위탁 항공 방제비와 약제 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출수기 전후 2회 방제를 통해 도열병과 이화명나방 등의 병해충을 막아 고품질 벼 생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406ha 논에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인 드론을 활용한 단기간 공동방제를 진행하며 방제 후에는 농가의 방제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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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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