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의 대표적 스포츠 행사로 오는 10월 3일에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4회 김제새만금 지평선 전국마라톤대회’가 접수를 시작한지 3주만에 조기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10km(2000명)와 하프(1000명)는 단 4일만에 마감이 되어 역대 최단 기간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조기마감은 2030세대가 주축이 된 마라톤 열풍과 더불어 '지평선 달리GO GO향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추석연휴 및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마라톤대회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과 김제시와 김제스포츠클럽이 합심해 노력한 결실의 결과물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겠으며 참가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스포츠클럽은 대한체육회에서 선정하는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2021년 선정돼 운영중이며 지역 공공시설물을 거점으로 시설·운동프로그램(탁구 배드민턴 그룹트레이닝 소도구필라테스 러닝크루 수영 농구)·지도자를 통합 공급하는 등 생활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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