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식 진주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임

"심사로 도출된 결과 향후 예산 편성·집행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

경남 진주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진행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는 박재식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은 이규섭 의원, 위원으로 정용학·서정인·윤성관·김형석·양해영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심사는 시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재정 운영의 개선점을 도출하면서 재정 건전성 평가 주요사업 성과분석 시민의 세금이 적절히 사용됐는지 확인하는 연간 환류 과정의 하나다.

▲박재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진주시의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자료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은 2조 4169억여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9468억여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687억 원 617억 원이 감소했다.

재정상태표에 따른 진주시 자산은 7조 7081억 원 부채는 1453억 원으로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약 1.89%이며 전년 대비 총부채는 3.89% 감소했다.

박재식 위원장은 "이번 결산승인안 심사를 통해 전년도 재정 운영이 투명하게 됐는지 시의 재정 건전성을 높일 방안은 무엇인지 모색하겠다"며 "심사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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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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