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6일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2차 참가자를 15~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은 창원에서 일상 속 도시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지난 1차 모집 당시 전국 각지에서 69팀 106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차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 외 지역 거주자로 개인 또는 2인 이하 팀이다.
창원의 역사 · 문화 · 자연 ·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자원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 SNS, 영상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팀별 숙박비(7만 원/1박)와 개인별 체험비(7~10만 원)를 실비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창원시가 추천한 여행코스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되며, 여행기간은 내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참가자들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진행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콘텐츠 계획안 평가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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