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해남세무서, 통합 민원실 운영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 6월 중 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가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과 해남세무서의 통합민원실은 오는 6월 중 부터 운영될 예정이다.ⓒ완도군 제공

13일 양 기관에 따르면 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

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주민 불편 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우선시하며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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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영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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