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만농협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사랑의 떡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떡 나눔행사는 어버이날의 축하와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서 지역내에서 생산한 ‘신동진’ 쌀820kg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의 후원을 받아 무지개떡과 백설기떡을 만들어 식혜를 함께 담아 1850여명의 전조합원 가정에 기쁨가득한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유현 NH농협 김제시지부장 금만농협 임직원 강효례 농가주부 모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농가주부모임 강효례 회장은 “2005년 금만농협 자원봉사대로 출발한 금만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임직원들과 함께 5년째 이어져오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에 함께 함은 조합원과 함께하고 위기에 처한 쌀 산업에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해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협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강효례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합원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의 조합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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