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 점검…‘안전·열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천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시설 점검에 나섰다. 배낙호 시장은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체전”을 약속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천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경기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핸드볼, 씨름 등 다양한 종목 경기장을 돌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배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축제”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체전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전 기간 동안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가수 장민호, 박지현, 오마이걸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점검 ⓒ 김천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