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고향 안동에서 당심 공략... 재래시장 찾아 민심 살피기

재래시장 걸으며 시민들과 스킨십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일 한동훈 경선 후보는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 공략에 나섰다.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가 시작되는 만큼 한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TK에서 막판 지지세를 끌어올리려는 모습이다.

▲한동훈 후보가 경북 안동 재래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종우)

▲한동훈 후보가 경북 안동 재래 시장을 찾아 시민이 건낸 책자에 사인을 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종우)

먼저 한 후보는 오전에 대형 산불 피해를 본 안동을 찾아 산불피해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피해 복구 현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동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 민심을 살폈다. 이후 오후에는 대구시당에서 당원간담회를 한 뒤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찾아 '해피워크' 행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접촉면을 늘린다.

▲한동훈 후보가 경북 안동 재래 시장을 찾아 안동의 특산품 간고등어를 번쩍 들어 올리며 환호하고 있다. ⓒ 프레시안(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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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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