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가 조직문화의 개선 및 대표브랜드사업 개발에 나섰다.
21일 경기아트센터는 ‘조직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조직혁신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단원과 행정직원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대표사업 △조직체계 등 3개의 TF분과활동을 통해 제안되는 의견을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직접 반영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김진오 위원장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적용해 조직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위원회가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혁신위원회는 지난달 취임한 김상회 사장이 첫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 광역 문화예술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해 예술과 행정, 공공성과 창의성의 균형을 이뤄내는 공공기관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