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총 3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평선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민간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산업안전 관련 변동 사항 △재해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 △위험성평가 △안전보건관리체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 간 협력의 중요성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각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실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지원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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