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민생 회복‧대선 승리 결의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9일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승리를 결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지방의원 연석회의.ⓒ민주당 제주도당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원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연석회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으로 인한 국가적 혼란과 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책임 있는 정당으로서 조기 대선 국면을 선도하고 무너진 민생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박원철 제주도당 부위원장과 송영훈 원내대표, 제주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민생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박원철 부위원장은 “뜬눈으로 밤을 새며 탄핵선고를 호소한 제주도의원의 노력이 있어 인용이라는 결과가 있었다”며 “도의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원 한 분 한 분이 우리당을 대표하는 얼굴이며 지역주민과 당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정권 교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