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10연전' 반환점 돈 전남드래곤즈, 부산 잡고 선두권 도약한다

4월 5일 부산 구덕운동장서 K리그2 6라운드

▲전남드래곤즈 구현준선수ⓒ전남드래곤즈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수원 원정 석패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6라운드 부산아이파크 원정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4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전남과 부산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오후 4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다.

현재 전남과 부산은 나란히 승점 8점(2승 2무 1패)을 기록하며 각각 5위와 8위에 올라있다. 1위 서울 이랜드 FC(10점)부터 9위 수원삼성블루윙즈(7점)까지 승점 차가 단 3점에 불과해,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뀐다.

전남은 지난 5R 수원 원정에서 전반 32분 정강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1-2로 패배했다. 수원전 석패로 리그에서 첫 패를 기록했지만, 빠른 템포와 높은 수준의 경기력은 팬들에게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서도 전남은 원정 10연전 중 5경기를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구단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고, 부상 방지 및 선수 컨디셔닝에 만전을 기하며 원정 일정을 소화 중이다.

부산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원정에서는 1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지만, 홈에서는 1승 1무 1패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더불어, 지난 5R 인천 원정에서 주전 미드필더 사비에르가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해 전력 누수가 예상된다.

전남은 부산을 상대로 역대 38승 22무 31패로 앞서 있다.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도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시즌 준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부산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좋은 기억이 있다.

과연 원정 10연전의 반환점을 돈 전남이 부산을 꺾고 다시 한 번 상승세에 올라탈 수 있을지, 주말 구덕운동장에서 펼쳐질 경기 결과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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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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