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와 광주 5개 구의회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환영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12월 3일 불법 계엄 만행을 일으킨 지 122일, 12월 14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에 드디어 헌법재판소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을 파면하는 탄핵 심판을 선고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킨 역사적 판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뜻이 반영된 정의로운 판결이다"며 "그동안 참을 만큼 참아왔고 기다릴 만큼 기다린 시민들의 요구가 오늘의 결정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윤석열 파면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숙한 발전을 보여주는 역사적 순간"이라며 "이제 내란의 겨울이 끝나고 민주의 봄, 민생의 봄이 왔다. 무너진 민주주의와 정의를 다시 세우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 광주 지방의원들은 "광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로서, 독재와 불의에 맞서 싸워온 자랑스러운 곳"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더욱 정의롭고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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