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헌 사천시의장, 연암공대 방문 일자리 연계 방안 논의

“청년이 머무는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만들겠다”

경남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연암공과대학교를 방문해 안승권 총장과 만나 사천시와의 산학협력과 일자리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사천시청 지역경제과장과 관계 공무원도 함께 자리해 연암공과대학교의 우수한 공학 인재와 사천시 우주항공·스마트제조 산업 간의 연계 방안,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오갔다.

김 의장이 연암공과대학교 85학번 2회 졸업생으로서 모교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김규헌 사천시의장 연암공대 방문. ⓒ사천시의회

김규헌 의장은 “연암공과대학교는 LG연암학원이 설립한 기술 중심 대학으로 지역산업과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며 “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특화도시 조성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연암공대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또한 “졸업생으로서 지역과 모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사천시의회는 산업·교육 간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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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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