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2025 비용 ZERO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가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함께 진행하는데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중장년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취업 동기부여 ▲기술취득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좋은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센터는 ‘건축도장기능사 양성과정’등 15개 분야 267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캐릭터 이모티콘 창작전문가’ 등 6개 분야 108명을 모집해 2025년 1년간 총 21개 분야, 37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치상 고용률 증가는 물론 고숙련·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제공으로 고용의 질까지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인 수요와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경제적 부담 없이도 전문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홈페이지(www.guri.go.kr) 분야별 정보의 취업란을 확인하거나 구리시일자리센터 또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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