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이면 학력·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층 더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동안 습득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의회에서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후 공공부문 취업 시 인턴근무 기간이 유사경력으로 인정되어 청년들의 경력관리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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