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3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 16주 동안 2025년 상반기 성인문해교실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평생학습관, 황연동·삼수동·상장동·장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통리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며, 초등학력인정제(2단계 1개)와 한글교실(6개)를 운영한다.
수업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지난해 평생학습관이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인문해교실이 시민들의 학습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12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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