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도내 청년들의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익해봄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익해봄 프로젝트'는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공익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실현에 필요한 역량교육캠프, 멘토링 등 교육과 팀당 최대 230만 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정의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9~39세의 청년으로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익활동을 주제로 팀 단위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익해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은 다음달 18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최종 선정된 개인 또는 팀은 같은달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손준혁 도 소통협치관은 “청년들이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공익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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