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2025년 읍·면 순회간담회 개최…성수면 25일·임실읍 26일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의회는 본 간담회를 통해 의정 발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초래하는 법령, 조례, 군 정책 등의 개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25일 성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일 임실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오전 10시에 각각 진행된다.

임실군의회는 제9대 의회에 들어서 2023년부터 매년 읍·면 순회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진, 청웅, 오수 등 남부 6개 면을 방문해 200여 명의 주민을 현장에서 만났다.

장종민 의장은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년 순회간담회 자료사진 ⓒ임실군의회

송부성 기자(=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