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10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김제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용역’ 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김제시의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김제 발전을 견인할 핵심 국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은 △산업경제분야 △농생명 분야 △도시성장분야 △교통 및 SOC 분야 △문화관광분야 △ 보건복지환경 분야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미래전략과제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한 사업 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용역으로 김제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공무원이 합심해 김제시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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