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청년 취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전주시, 익산시, 남원시 등 3개 지역을 참여 지자체로 확정하고, 국비 2억 6000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구직을 포기하거나 사회와 단절된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재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청년카페’를 운영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청년카페에서는 △개인 맞춤 상담 △멘토링 △취업 의욕을 높이는 ‘취업 워밍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실제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첫 해에는 1022명의 목표를 초과한 1602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주시에서는 835명이 이용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전주, 익산, 남원에서 약 900명의 청년을 모집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거주지 관할 시청의 일자리 지원 부서를 통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연중 내내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이 계속될 예정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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