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 에코빌리지 잔여 택지 6필지 분양

귀농귀촌인 대상 579.4㎡~720㎡ 규모…17일까지 방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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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안성면 공정지구 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잔여 택지를 분양한다.

7일부터 17일까지 분양하는 택지는 6필지 579.4㎡~720㎡ 규모로 분양가는 880여만 원에서 1억 500여만원 선이다.

접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분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의 세대주로 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무주군청 누리집(알림마당->무주소식->고시공고)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추첨은 19일 오후 2시 무주군농업과학관 2층에서 신청 당사자 참석하에 진행하며 당첨자는 21일 개별 통지한다.

김완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안성면 공정지구는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신규마을로 자연과 어우러진 환경이 매력적이며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덕유산IC에서 2.5km 지점에 위치해 대전, 전주, 서울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안성면 소재지도 약 2km 거리라 전원주택지로는 최적지”라고 소개했다.

2017년 조성된 안성면 공정지구는 총 54필지로 현재 33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칠연계곡을 품은 덕유산국립공원을 비롯해 무주구천동 관광특구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도 인접해 있다.

무주군 안성면 공정지구(에코빌리지) 신규마을 잔여 택지 분양 관련 문의는 무주군 농촌활력과 지역재생팀으로 문의하거나 무주군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국진 기자(=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