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택시가 담벼락 들이받아 3명 사망·1명 중상·1명 심정지

70대 택시 기사 포함 승객 숨져...경찰, CCTV 확보해 사고 경위 조사중

울산 도로에서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일 오후 1시 1분쯤 울산 울주군 일대 도로를 운행 중이던 택시가 숙박업소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기사와 승객 2명이 숨지고 2명은 크게 다쳐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사고 현장. ⓒ울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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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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