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원 4명 '기표촬영' 의혹 7개월만 '혐의없음'

경찰 "선출 담합 의혹 특이점 없다" 불송치 처분

광주 남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된 광주 남구의회 의원 4명을 7개월만에 불송치 처분했다고 22일 밝혔다.

A의원은 지난해 7월4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 당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는 의혹으로 같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4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등으로 광주지검에 고발장을 접수 했었다.

경찰은 투표지를 촬영했다고 입증할 만한 자료가 없고 통화기록 등을 살펴본 결과 특정 의원을 상임위원장으로 선출하기 위해 담합했다는 의혹 또한 특이점이 없다고 판단했다.

▲광주남구의회ⓒ프레시안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백순선

광주전남취재본부 백순선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