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지난 20일, 제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된 자리로, 서태원 군수와 김미성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평군과 국민의힘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과제로는 ▲접경지역 지정(예정) 특별지원 ▲옛)중앙내수면연구소 부지 활용 ▲제2경춘국도 건설 조기 착공 ▲가평군 공공의료기관(군립의원) 건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가평군은 이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민의힘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당정협의회는 새해를 맞아 가평군과 국민의힘 간 소통과 협력을 시작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군민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가평군이 제시한 역점과제와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평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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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앞으로도 정부 및 정당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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